원래 쓰는 32인치 모니터가 너무 눈이 아팠다.
티비 겸용 모니터인지라 밝기가 너무 쎄서, 흰색 빛을 계속 쏴댔다.
모니터를 써보고 구매하고 싶어서, 처음으로 용산을 가봤다.
용산의 선인상가를 방문 했는데,
정말 큰 공장 같았다.
모니터, 본체 케이스, 키보드, 파워 등등 컴퓨터 잔해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고,
그 사이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일을 하고 있었다.
어찌보면 컴퓨터의 부품,
아직 생명을 얻지못한 시체조각들이 널부러져 있는 광경은
용산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다.
선인상가 특유의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다.
39인치를 써보니, 이 모니터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크기라는 생각이 든다.
이거보다 더 크면 좌우를 볼 때 고개를 돌려야하는 수준이다.
너무 잘 산거 같으니 기분이 좋다!
반응형
'취미 > 컴퓨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CHUWI MINIBOOK 2023 N5100 리뷰 (0) | 2024.05.09 |
---|---|
하드디스크 종류 HDD SSD eMMC NVMe m2.SSD UFS (1) | 2020.07.09 |
힌지파손 노트북 자가수리 후기! with 다이소 퍼티 (0) | 2020.06.20 |
윈도우 태블릿(윈탭) micro SD카드에 Prime OS 올린 후기! (0) | 2020.06.01 |
윈도우 태블릿(윈탭) micro SD카드에 안드로이드7.1 올린 후기! (2) | 2020.06.01 |